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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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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시행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4.04.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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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표지판 정비 전 모습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교통환경을 개선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차량 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유지관리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유지관리 대상은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8종으로 도로안전시설물 3종 (도로반사경, 갈매기표지, 시선유도봉)과 보행자 안전시설물 3종(보행자안내표지판, 도로안내표지, 방호울타리), 교통 안전시설물 2종(교통안전표시, 노면표시)이다.

현재 종로구의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은 총 3,770개이며 ▲일일 순찰시 시설물 훼손 또는 기능 유․무를 파악하는 일상점검 ▲월별로 기간을 정해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정기점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발생 후 즉시 현장을 점검하는 특별점검 ▲기능상실 시설, 통합가능 시설, 미관저해 시설 등 도시시설물 비우기와 관련된 조사 등을 통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 교통표지판 정비 후 모습
이에 따라 간단한 정비로 기능이 유지될 수 있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직원이 즉시 정비하고,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보수 업체에 정비하도록 지시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매연이나 겨울철 눈과 먼지 등 오염물질로 인해 시인성이 떨어진 시설물에 대해서는 세척(청소)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적절한 설치와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정비와 함께 불필요한 시설도 정리해 도시의 미관도 단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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