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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지역사회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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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지역사회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운영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4.0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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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와 우리문화 나누기 실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재능 기부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해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양천구 노인복지기금사업 중 ‘세대통합 우리문화지킴이 파견 사업’으로 시작되어 전통문화전승단 파견 사업으로 변경되었고 금년부터 새롭게 ‘우리아이와 우리문화 나누기’ 사업으로 단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부터 11월 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양천구에 위치하고 있는 8개에 유아교육시설에(강성, 고척, 도담, 양천, 으뜸, 해나라 어린이집 및 고척재미난 방과후교실, 신원초등학교)파견되어 한국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통합을 위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활동하던 어르신, 신규 어르신을 모집하여 총16명의 어르신이 파견되며, 4월 초부터 시작되는 1회기 수업으로 전통예술교육, 이름표 만들기가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총 14회기 구성되어 있고, 월2회 수업을 실시합니다. 세부내용으로 아리랑음악에 맞춘 소고연주, 부채 만들기, 전통다식체험, 윳놀이 등 회기 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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