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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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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4.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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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경.
▲ 오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경.

오산시의회가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조례안 15건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도시관리계획 의견제시의 건 ▲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진행된다. 이후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시민 복지와 도시 발전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개정안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안 ▲ 공공청사 및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93회 임시회는 다음 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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