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6 16:56 (일)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 참석
상태바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 참석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4.1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장애인 생산품 소비 촉진과 정책 연계 강화 필요”
▲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 개장식에 참석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 촉진을 당부하였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10일 양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위한 생산품의 홍보·판매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4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세제, 제과류, 생활용품 등 180여 개의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명으로 DDF(Disabled Dream Friends) 홍보단을 구성하여 향후 6개월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개와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중요한 실천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욱 폭 넓은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서울시의회도 제도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장애인 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