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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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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5.01.2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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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27일, 국산 농축산물 사면 최대 2만원 환급
▲ 파주시 설맞이 금촌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홍보물.
▲ 파주시 설맞이 금촌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홍보물.

파주시는 설 명절 맞아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의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4000원에서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 환급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 업소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참여 점포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에 한하고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환급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스 위치는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 1층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명절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농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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