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방위협의회(의장 목복상, 회장 최홍식)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센터에서 시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방위협의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창 의장을 비롯한 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위원과 동 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양 단체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오세창 의장은“최근 북한의 단거리 로켓 미사일 발사와 한층 고조된 긴장 속에서 핵 위협을 멈추지 않는 상황에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각 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최홍식 회장은“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과 운영 및 지원을 위해 동방위협의회에서도 작은 힘이 나마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안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최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