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목1, 신정1·2동)이 지난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진 의원은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자문위원 및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며, 나아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수진 의원은 “의미있고 뜻 깊은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으로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가올 통일을 위한 남·북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