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16:37 (화)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 장평근린공원 수직구 설치 변경 및 구민회관 부지 활용 재검토 촉구
상태바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 장평근린공원 수직구 설치 변경 및 구민회관 부지 활용 재검토 촉구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10.1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서윤 의원, “구청장은 수직구 설치 위치 변경·구민회관 유휴부지 재검토 약속 이행해야”5분발언
▲ 제336회 임시회 5분발언하는 정서윤 의원.
▲ 제336회 임시회 5분발언하는 정서윤 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안1·2동, 답십리2동)은 제336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장평근린공원 내 수직구 설치 위치변경과 구민회관 유휴부지 활용방안 재검토를 촉구했다.

최근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의 일환으로 주거지역과 밀접한 장평근린공원 내 수직구 설치계획을 발표해 지역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정서윤 의원은 “지난 15일 구청장과 주민대표단과의 면담에서 구청장이 서울시에 수직구 설치반대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주민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진행된 구민회관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계획에 대한 재검토는 구청장과 주민들과의 약속으로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 문제 잇따르면서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에,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