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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원, 2024년 양천문예제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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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원, 2024년 양천문예제전 성황리에 마쳐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10.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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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사생·휘호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
▲ 2024년 양천문예제전 참여자들.
▲ 2024년 양천문예제전 참여자들.

지난 5일 ‘2024 양천문예제전’이 개최되었다.

매년 양천공원에서 열렸던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갈산공원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2024 양천문예제전 개회식과 아울러 ‘제23회 백일장 및 사생대회’ 주제가 발표되었고, 오전 11시부터는 양천문화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24회 휘호대회’가 개최되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원고지에 꾹꾹 눌러 쓴 글과 노란 단풍잎처럼 색색으로 물든 도화지, 화선지 위에 먹향 가득 담아 멋스럽게 표현된 붓글씨가 가을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해 주는 하루였다.

이번 ‘2024양천문예제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갈산공원과 양천문화원에서 문화예술로 행복한 가을의 결실을 느끼며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제출된 작품 심사결과는 11일 양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1월 2일 양천문화원 전시장1층에서 열리는 '양천작품종합전시회'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다.

양천문화원 관계자는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천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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