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드민턴은 양주시에 약 10여개의 클럽이 있으나 유양동, 남방동, 산북동 등 양주1동 주민들이 동네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부족했었다.
마침 지난 11월 유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인 꿈빛관이 개관되면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꿈빛관 사용을 추진했고, 유양초등학교(교장 박희태)의 적극적인 협조로 배드민턴 교실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배드민턴 교실은 매주 월~토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되고 단체레슨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양주1동 주민자치센터(031-8082-4134)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관절과 근육에 좋은 전신운동이며, 특히,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통한 즐거움을 챙길 수 있어 일상의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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