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7점을 바탕으로 협력전시 개최 및 운영

(재)동대문문화재단은 서울시립미술관과 동대문문화재단의 협력전시 'SeMA Collection:이야기'를 10월 13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 작품 중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상의 소소한 풍경과 친숙한 옛 우화부터 작가가 창조해 낸 가상의 세계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소장품 총 7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책, 캔버스, 점토 모니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작품 속 이야기들을 감각적으로 감상하는 경험을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의 계기를 제공한다.
한편 10월 13일 이후에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 연계 특별기획전시로 'CMYK 색색깔깔 그림자'를 통해 구민에게 연말까지 체험형 전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서울시립미술관과의 협력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다양한 기획전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정보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https://dsnfilmart.or.kr)과 서울시립미술관 누리집(sema.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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