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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입 주민의 새로운 시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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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입 주민의 새로운 시작 돕는다
  • 송혜정 기자
  • 승인 2024.08.1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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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생활안내서’ 발간, 생활정보 엄선해 수록
▲ 강동생활안내서 표지.
▲ 강동생활안내서 표지.

강동구는 최근 전입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외부에서 전입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주민들이 강동구 생활에 빠르고 편리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정비사업 및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입주로 외부 전입 세대가 많은 만큼, 신규 전입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안내서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생활민원, 복지·건강, 문화·교육·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총 5개 분야, 148개의 생활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정보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문의처 등이 세부 사항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특히 전입신고, 각종 공과금, 쓰레기 배출 등 생활민원 부분을 앞쪽에 배치하여 전입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뒤쪽에는 전 구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강동생활안내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전자책으로도 발간되어 구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홍보>전자간행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희은 기획예산과장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엄선해 수록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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