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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두 달간 1181명 등굣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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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두 달간 1181명 등굣길 지원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06.1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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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사가 간식·숙제 챙겨주고 등교 동행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가 두 달 만에 1181명의 등굣길을 책임졌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오전 7시~9시 사이에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돌봄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도보로 가까운 학교까지 동행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5개 권역별로 각 2개소씩, 총 10개 키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이용 신청은 해당 센터로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아이들이 아침에 센터에 도착하면 아침을 챙겨먹지 못한 경우엔 시리얼이나 과일 등 간단한 간식을 먹고, 학교 가기 전 빠진 숙제는 없는지 챙겨본다. 또 보드게임, 책읽기 등 놀이 프로그램을 하기도 한다. 등교시간이 되면 선생님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학교까지 동행한다.

시는 센터를 연말까지 운영 후, 아침 틈새돌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10개 센터에 우선 시작했는데 두 달 만에 현장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일과 양육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인만큼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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