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시장 오세장)와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지승우)는 복지욕구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교행(동)협의회를 시청 공무원 15명, 목사 15명으로 구성하여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200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동두천시 교행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지난달 27(목)일 CCTV관제센터에서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8건에 대하여 의견을 모아 기독교연합회에서 인적, 물적, 재능봉사 등 지원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교행(동)협의회에서는 시청 업무협조 사항인 청소년 음악페스티벌 행사 등을 논의하고 종교단체와 시가 함께하는 희망복지 도시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교행협의회 공동위원장(창말교회 윤동석 목사)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자원의 다원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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