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동두천동에 소재한 ㈜대재에너지(대표: 안동환)는 지난 28일 소요동 관내에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유지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재에너지는 동두천 산업단지 내 섬유가공단지와 피혁가공단지에 입주해있는 각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스팀을 공급하는 한편 폐열과 잉여 스팀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장으로 해마다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흥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14년 들어 대상을 확대한 것이며,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에게 전달되었고 2014년 한해동안 총 530만원을 지원했다.
㈜대재에너지의 안동환 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버겁더라도 이렇게 돕고자하는 손길들이 주변에 많이 있으니,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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