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어촌 체험지도사 인증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창조인재를 양성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최근 초‧중등기관의 자율학기제, 단기방학, 여행가기 캠페인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도시민의 여가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농촌체험 운영자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양질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행정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 예산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교육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일까지 총 9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농촌자원과 체험마을, 체험농장을 연계한 전문 체험지도사를 양성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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