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는 지난 21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2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관내 홀몸어르신 20여 세대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은 잡채, 불고기, 멸치고추조림 등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 드렸다.
김은영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가 만든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소외이웃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줌으로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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