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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간접흡연 없는 성북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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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간접흡연 없는 성북 향한 발걸음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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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환경 조성·금연문화 정착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
▲ 금연지도원 위촉식 단체사진.
▲ 금연지도원 위촉식 단체사진.

성북구가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1일 신규 금연지도원 9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 및, 성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19조에 의거하여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클린판매점과 학교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통학로 등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각종 금연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 건강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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