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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4년 핵심과제 실천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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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4년 핵심과제 실천방안 논의
  • 정호복 기자
  • 승인 2014.02.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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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직자들 모여 100만 행복도시 향후 과제 논의하는 워크숍 열어

고양시는 지난 14일 시정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어, 송이섭 행정지원국장과 부서장, 팀장 등 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선정 핵심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을 의논했다.

이날 분임토의 시간에 100만 행복도시에 대비하는 각 부서의 핵심과제 추진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면서 미처 살피지 못한 문제점 등을 서로 질문하면서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최성 고양시장은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경험에 비추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박인규 컨설턴트 전문가의 강좌에서는 “특히 간과하기 쉬운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강의해 참석한 직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송이섭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산적한 현안사항을 모두 풀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것들을 한번 정리해 보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오늘 논의한 과제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고양시행정지원국이 선정한 올해 핵심과제는 △100만 행복도시 구축을 위한 재정건전성 강화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도시의 위상 정립·강화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관리 △지속가능한 시민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지원시스템 시행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공직생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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