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1일 민원실장’이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안내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무복에는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이 쉽게 알아보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자원봉사자’가 표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1일 민원실장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근무복 착용으로 더 친절해진 민원안내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일 민원실장’은 민원안내 외에도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복사기․팩스 사용 안내, 민원실 환경정비 등 대민서비스의 접점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1987년부터 ‘부녀자원 민원실장’을 시작으로 27년간 지속적으로 민원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를 하는 고양시의 민원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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