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5:23 (수)
고양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워킹맘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 실시
상태바
고양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워킹맘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 실시
  • 김정수 기자
  • 승인 2014.02.11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임산부의 날’로 정하고 직장생활 등으로 평소 임신과 출산에 적극 대비할 수 없는 위킹맘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을 실시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22일 일하는 임산부을 위한 ‘토요 임산부의 날’ 모유수유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리닉은 젖몸살을 예방하고 모유수유 촉진을 위해 올바른 수유자세와 젖물리기, 유방관리방법 등 꼭 알아야할 사항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하고 전문강사와 1:1 맞춤식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 34주 이상의 임신부 또는 현재 엄마젖을 먹이고 있는 수유부로 교육비는 무료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2일 10시, 11시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임산부는 전화로 사전 등록해야 한다.

모유수유 클리닉 사전 등록과 기타 관련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034)으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5일제가 확산돼 올해 모유수유 클리닉은 직장이 쉬는 토요일 실시한다”며 “평일 모유수유 클리닉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 임산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수강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둘러 등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