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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시민제일주의 정책 뒷받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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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시민제일주의 정책 뒷받침 주력
  • 김정수 기자
  • 승인 2014.02.0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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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자치, 스포츠와 문화, 나눔의 2014년 구정방침 수립”
▲ 주민들의 공연한마당

고양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정의 무게중심을 시민에게 돌리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고양시가 지향하는 ‘시민제일주의’의 성공적인 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최고의 주민자치 실현, 화합하는 스포츠ㆍ문화, 나눔 문화 확산 등 구정 핵심과제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自治)와 참여(參與), 소통(疏通), 그리고 배려(配慮)를 바탕으로 100만 행복도시를 열어가는 고양시정의 충실한 뒷받침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 복지나눔 1촌맺기
일산서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침체 일로의 지역상권 활성화에 구정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과 기업 등 지역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1,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나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관내 주요 업체와 고양시민 우선채용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고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선별된 양질의 취업 정보제공과 상담ㆍ알선 등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 복지나눔 1촌맺기
일산 5일장과 덕이동 패션 아울렛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014년도에는 동 주민센터에도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 구인·구직자의 현장접근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신속한 일자리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 채용의 날, 일자리를 찾기위해 찾아온 시민들
일산서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행사와 주민센터 활성화 지원, 주민자치 교육 강화, 현장민원제 추진 등을 통하여 시민 참여와 소통을 확장하며 시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 확대로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사랑의 빵나누기’, ‘토토즐 꿈동산’ 등 지역특화사업과 ‘와글와글 시민 소통장터’, ‘가와지축제’ 등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아우르는 선진 주민자치형 마을축제들이 탄생하고 있다.

▲ 채용의 날, 일자리를 찾기위해 찾아온 시민들
그 중 송포동 주민자치센터의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 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복지사업을 실천함은 물론, 다문화가정의 주민자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선진 사례들이 높이 평가되어 2012년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최우수에 선정되어 전국 벤치마킹 1순위로 유명하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고양시에서도 일산서구지역이 그 중심에 있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주민들의 공연한마당
일산서구는 ‘고양오리온스 일산서구의 날’을 운영하여 경기관람료를 할인해주는 현장 이벤트 기획, 고양 Hi-FC와 연계한 스포츠용품 나눔장터 운영, 콘서트와 댄스대회 등 문화공연 병행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축구·테니스 등 생활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테니스ㆍ야구교실 등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함은 물론, 동네체육시설 확충을 통하여 생활체육기반 구축과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덕이동패션 아울렛 펀펀페스티벌
일산서구는 고양시의 시정방향에 발맞추어 복지나눔 1촌 맺기를 역점 추진함은 물론 공직자 봉사활동,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사랑의 교실, 꿈나무 문화체험, 무료정보화 교실 등 다양한 복지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복지나눔 1촌 맺기를 개인과 단체, 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일산서구와 기부자, 수혜자간 MOU체결을 추진함으로써 2012년 이후 기부된 자원을 활용하여 2만 7천명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복지 나눔을 실천해왔다.

▲ 생활체육
그 밖에 일산서구는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토대로, 각 동 주민 단체 연합으로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사랑의 작물을 재배케 함였고, 이에 따른 수익금 등으로 연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는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자원의 확충과 복지나눔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나눔문화가 100만 시민의 삶에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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