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정의 무게중심을 시민에게 돌리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고양시가 지향하는 ‘시민제일주의’의 성공적인 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최고의 주민자치 실현, 화합하는 스포츠ㆍ문화, 나눔 문화 확산 등 구정 핵심과제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自治)와 참여(參與), 소통(疏通), 그리고 배려(配慮)를 바탕으로 100만 행복도시를 열어가는 고양시정의 충실한 뒷받침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에서 1,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나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관내 주요 업체와 고양시민 우선채용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고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선별된 양질의 취업 정보제공과 상담ㆍ알선 등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동 주민센터에도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 구인·구직자의 현장접근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신속한 일자리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 확대로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사랑의 빵나누기’, ‘토토즐 꿈동산’ 등 지역특화사업과 ‘와글와글 시민 소통장터’, ‘가와지축제’ 등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아우르는 선진 주민자치형 마을축제들이 탄생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고양시에서도 일산서구지역이 그 중심에 있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축구·테니스 등 생활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테니스ㆍ야구교실 등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함은 물론, 동네체육시설 확충을 통하여 생활체육기반 구축과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복지나눔 1촌 맺기를 개인과 단체, 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일산서구와 기부자, 수혜자간 MOU체결을 추진함으로써 2012년 이후 기부된 자원을 활용하여 2만 7천명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복지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자원의 확충과 복지나눔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나눔문화가 100만 시민의 삶에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