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은 ‘신속’ 결과는 ‘쾌적’
고양시 덕양구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을 수립하여 긴 연휴기간동안 환경지원상황 대책반을 운영하였다.
환경녹지과 직원들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환경지원반(상황반, 특별기동청소반)은 지난달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의 연휴기간동안 현장 순찰을 실시하고 쓰레기 적체 관련 민원 및 무단투기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철도 역사나 터미널 부근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도로정체구간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였다. 특히 명절 준비로 일시에 다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수거업체에서는 설날 마지막 연휴인 2일 연휴를 반납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구 관계자는 “청소대책 상황반을 편성하여 휴일 없이 실시한 청소대책을 추진해 우리시를 찾는 사람들이나 고향을 가지 못한 시민들이 즐겁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보람이 두 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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