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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교통사고로 차 밑에 깔린 운전자 5분만에 시민들과 함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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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교통사고로 차 밑에 깔린 운전자 5분만에 시민들과 함께 구조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3.09.1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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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 구조장면.
▲ 합동 구조장면.

이천경찰서는 ’23.9.17. 10시경 교통사고 예방 순찰 근무중인 교통경찰관이이천시 호법면 안평삼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깔려 의식 없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시민들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지를 발휘, 시민들과 함께 차를 밀어 신속히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이 날, 교통사고는 추돌사고에 의한 전복된 차량으로 몸이 차량에 깔린채 운전자는 의식이 없는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으며, 먼저 발견한 교통경찰관은 신속히 112상황실과 119공동대응 요청을 하고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특히, 운전자를 차량에서 빼내기 위해 시민과 합심하여 차량을 5분만에 똑바로 세웠으며, 이에 운전자는 의식이 돌아오는 한편 119에 안전하게 후송조치 하였다.

해당 교통경찰관은 “차에 깔린 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무조건 생명을 살리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도움주신 시민여러분들께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아직 우리사회에 따뜻한 사람이 많다고 느꼈으며, 소중한 생명을 살려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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