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6월 28일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에서 의회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 상은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온 인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수여되는 뜻깊은 상으로, 오중균 의장은 성북구의회 의장직을 맡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수의 안건을 발의하고, 투철한 사회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회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오중균 의장은 주민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거점형 마을 활력소 및 공유 오피스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 여러 세대를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지하철역이 멀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위해 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정류장 세 곳을 신설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치러진 시상식에서 오중균 의장은 “구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역구민의 지지를 받아 이 자리에 선 만큼 구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하겠다. 우리 성북 구민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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