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캠페인, 7월 31일까지 진행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경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경주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경주시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낼 수 있도록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 공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