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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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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식 참석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3.0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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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 받아
▲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생들과 기념사진 촬영.
▲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생들과 기념사진 촬영.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제45회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을 축하했다.

1976년 개교한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는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학업의 꿈을 실현하는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학년별 4개 학급 총 12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624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만 75세의 최고령 만학도를 포함해 총 90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고,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송통신고 졸업식은 언제나 옛날 우리가 지난 시절의 아쉬운 이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눈물의 졸업식인 것 같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한 언제나 청춘이라는 말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모든 순간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인천 평생교육의 비전”이라며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행정들이 좀 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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