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토목직 공무원(이하 영토회)은 지난 9일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04년 7월부터 시작된 영토회는 영광군청 산하 토목직공무원 모임으로 매년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동조 회장은 “영토회는 공무원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회원 간 긴밀한 협조로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청의 자랑스러운 영토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오늘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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