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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전통국악경연대회 연이은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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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전통국악경연대회 연이은 입상 쾌거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1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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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민요 부분 대상 수상 등
▲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두번째줄 가운데), 전통국악경연대회 수상 기념사진 촬영.
▲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두번째줄 가운데), 전통국악경연대회 수상 기념사진 촬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제7회 송강정철 숭모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민요부문 최우수상 '제8회 벼고을국악제 전국전통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민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국악제는 전통 국악 예술의 계승과 발전, 유능한 국악인 발굴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대회 모두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남한산성’으로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대상을 거머쥐었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국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인천형 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창단하고 7월 창단공연을 개최했다. 전통 창법과 일반인에 귀에 익숙한 합창 기법,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음원과 악보를 제작·공유하고 있다. 현재 성인부와 초등부로 운영 중이며, 12월 6일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경연대회 수상을 통해 국악합창단이 국악 교육 모델 제시를 넘어 우수한 실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국악의 일반화와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악합창단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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