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1일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유지를 위한 한국경영인증원의 사후관리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은 중단적 사고가 발생했을 때 조직이 이에 대한 방어, 발생 가능성의 감축, 대비, 대응 및 복구를 하도록 돕고 복원력이 있는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규격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2020년 11월 최초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후 사후 심사를 통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운영 위협 분석, 대응 방안 모색, 재해경감 분석 등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사후심사 통과는 공단의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이 국제적 수준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켰으며 지속적으로 관리,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전하며,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도입 이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