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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SK텔레콤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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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SK텔레콤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2.10.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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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대-SK텔레콤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 신한대-SK텔레콤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SK텔레콤은 환경부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및 신한대학교와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엔데믹 시대 캠퍼스 라이프가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AI기반의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 범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은 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CIC장,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업·단체는 앞으로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속가능 발전 분야 개발·연구 등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KT와 신한대학교는 캠퍼스 건물의 에너지 관리 장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AI딥러닝 기반 최적 에너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캠퍼스 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집중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규 단장은 스마트 에너지캠퍼스 구축을 통해 ‘ICT/IoT 캠퍼스 모델 개발’ 과 ‘스마트캠퍼스 인프라 연구’ 등을 SKT와 활발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올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통과한 바 있으며, 싱글랜 · AI기반 네트워크 · 냉방-저전력 설계 등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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