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노인의 날을 맞아 센터 이용 어르신과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자 30여명에게 유과 세트와 목스카프를 전달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진 사상을 복돋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어르신들의 지난 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김아롱 부천종합재가센터장은 “일교차가 커진 요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는 물론 어르신들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돌봄에 더욱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선물을 전달받은 박이연 어르신(가명, 73세)은 “센터에서 우리들을 위해 아플 때도 챙겨주고 여러 가지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주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선물까지 챙겨주니 많이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등 경기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종합재가센터 대표번호로 문의가능하다.

박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