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축제 방문하는 교통약자 대상

여주도시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는 오는 10월 1일부터 도자기페스타,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여주시 축제에 방문하는 교통약자에게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도자기페스타,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관련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여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축제의 활성화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방문지에 홍보 전단을 배포할 예정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축제기간 동안 특별교통수단 지원을 통해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여주시의 축제뿐만 아니라 특산물과 문화 관광지에도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외 이용고객이고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이용방법은 이용 당일은 즉시콜, 주말 및 공휴일은 사전예약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전단지를 참조하거나 안내전화 1522-27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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