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청(과장 박상찬)은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정비)체 26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에 관한 사무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무등록사업자의 불법정비 행위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초과정비행위 등으로 인한 거래질서 문란과 지정정비사업자의 부실 및 허위검사 등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점검에는 “표준 단속 메뉴얼“에 의한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형사 고발과 병행하여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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