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문을 연 수주도서관 및 복합문화시설 개관식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원도심 권역에 이렇게 번듯한 도서관이 생겨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새로 개관한 수주도서관도 시민들의 이용과 참여가 뒷받침될 때 그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수주도서관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더불어 일상의 편안함도 찾으시길 기대하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시민여러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주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수주문학관, 미디어창작소, 선사유적체험관을 함께 조성해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고강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