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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재심·경선·본선 극복하고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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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재심·경선·본선 극복하고 재선 성공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6.2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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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 박승원 광명시장.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물론’을 앞세워 수도권 화제의 중심지역 광명에서 민선7기에 이어 8기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박승원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경선과정에서 컷오프된 후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단식농성’등 재심.경선 본선 3번의 선거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중앙당이 정권을 넘겨주는 과정에서도 정치권 바람을 잠재우고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광명시의 “박승원이라는 인물이 민선7기에서 진행해 왔던 주요 현안들을 민선8기에서도 완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했고 지켜주신 만큼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광명시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립청소년 근로복지관에 대해서는 기재부와 캠프하고 협약식을 마쳤다며 아파트를 철거하면 그공간에 기업연구소와 창업센타를 민간개발로 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컨텐츠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시장은 외유내강형 뚝심으로 주민과 함께한 승리였다며 “광명시 민선8기 로드맵을 23일 2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3기신도시설계와 도시의 미래비전을 밝혔다.


-먼저 당선 소감과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의 결과는 위대한 광명시민 여러분의 승리다. 경선 과정에서부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다.

4년 동안 광명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도 있고, 그 과정을 꾸준히 지켜봐주신 시민들께서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광명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변함없이 시민과 함께 일할 것이다.


-지난 7기 행정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민선 7기 4년은 광명이 미래로 가기 위한 여러 가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좀 더 많은 성과를 냈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시민들과 대면하면서 많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 힘들었고,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민선 8기에는 지난 민선 7기 시정 철학과 정책의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광명의 미래 가치를 잘 준비해서 분명한 성과를 내겠다.


-제8기 광명시장의 행정계획과 중점적 추진할 사업은.

신‧구도심 균형 발전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 광명은 뉴타운 재건축 사업들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꾸려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특히 하안동 철산동 지역 재건축 사업에 대한 지구 단위 계획 수립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로인해 향후 도시계획이 크게 달라진다. 그 사업들을 얼마만큼 잘 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 중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밑그림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도시의 미래가 결정된다. 미래에 대한 청사진, 구도심 지역과 함께 균형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시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글로벌 문화수도, 지속가능한 자족경제도시, 스마트·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광명시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한 중소기업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이를 위해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 ▲청년주택 공급 ▲청년 전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이자 지원 확대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외에도 ▲GTX-E 노선 유치, ▲3기신도시 광명시흥선 추진 ▲신안산선 학온역 2026년 완공 등 광명을 광역거점 도시로 키우고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 확대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광명을 정원문화도시로 만드는 등 새로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겠다.

공약 추진단을 만들어서 이러한 공약들이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고 또 현실에서 광명에 맞게끔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해 나갈 것이다.

민선8기 공약을 준비하면서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진행할 것이다. 우선 미래 지향점들을 갖고 도시의 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 미래 가치를 가지고 준비하겠다. 우리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 민주주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시민들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우리의 문제를 우리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도시민을 성장시켜 나가는 이런 것들이 도시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숙의 민주주의 과정을 통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치분권 시대 주권자 광명시민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광명시의회와의 관계 개선에 대한 계획은.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늘려나가겠다.

-광명시민들의 반대와 기대가 함께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은 광명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광명시민의 뜻이 우선 반영돼야 한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구로구는 오랜 민원을 해결하고 개발 혜택을 받게 되지만, 광명시는 자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뿐만 아니라 환경 파괴, 소음, 분진, 도시 단절, 노온정수장 오염위험 등을 감수해야 한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가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광명시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고, 광명시에 가장 유리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 광명시민의 의지가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끊임없이 협의해 나가겠다.


-하안동 국유지에 대한 견해는.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콘텐츠 분야 기업·연구소·창업지원 공간 및 시민 편의 시설 등 일터·쉼터·문화터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이 참여해 전략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개발 방향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공원, 편의 시설을 만들겠다.


-4년 임기 내에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될 목표는.

▲ 박승원 광명시장 인터뷰 모습.
▲ 박승원 광명시장 인터뷰 모습.

지난 4년은 광명이 미래로 가기 위한 여러 가지 기반을 다지는 사업들을 했다면 이번 민선 8기에는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다.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한테 필요한 여러 가지 문화복합시설 등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는 작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

코로나19로 입은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고 광명의 미래가치를 세워 더 품격 있는 광명을 만들겠다. 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광명의 지속가능한 100년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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