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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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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사업’ 추진
  • 윤태익 기자
  • 승인 2022.04.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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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거행복지원센터 옥정천년나무 8단지와 맞손
▲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25일 LH주거행복지원센터 옥정천년나무 8단지(센터장 윤순복)와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적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 사회적 안전망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주된 협약 사항은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 추천·의뢰, ▲고독사 위험군 대상 사례관리 연계 협조, ▲기타 관련 사업의 자원 연계·공유 등이다.

복지관은 LH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하에 신규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입주 안내문 배부 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팜플렛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회적 고립에 빠진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지원센터와 함께 고독사예방위원회를 구성,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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