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센터는 깨끗한 도시의 환경미화원 3명과 함께 지난 27일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추진하는 배경은 환경미화원분들이 사계절 항상 땀 흘려가며 열심히 일을 하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작업하면서 느낀 문제점을 상호 소통을 통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자 하는 뜻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경현 동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라 폭설이 내릴 때는 각별히 주의를 하셔서 미끄럼으로 인한 낙상사고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주변이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모 환경미화원은 “지난달에도 동장님께서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저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간담회 자리를 갖고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셨던 ‘후꾼한 관심’과 ‘뜨거운 정’에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여 감사할 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달 한 번 정도는 자리를 마련하여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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