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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도의원·이천시, 코로나 피해회복·민생안정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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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도의원·이천시, 코로나 피해회복·민생안정 대책 논의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2.0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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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의원-도의원·이천시 정책간담회.
▲ 이천시의원-도의원·이천시 정책간담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긴급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정책간담회가 23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정종철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엄태준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7기 들어 16번째 실시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오미크론 대유행과 방역조치 연장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금 지급 ▲폐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회복 지원 ▲특수 피해 직업군 생활안정 지원 ▲골목 상권(지역화폐) 소비 진작 방안 마련 등 피해계층의 회복과 경영부담 완화,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춘 안건이 논의됐다.

시의회와 이천시는 정부지원금과는 별도의 자체 지원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집행부가 재정 방안과 규모, 지원범위 등을 보완해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면 의회에서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신속히 의결하겠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정종철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구제 필요성은 집행부나 의회나 같은 마음”이라며 “확인된 지원업종 외에 누락된 업종은 없는지, 취업기회가 미뤄지는 청년, 실직자에 대한 지원책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달라”고 시에 주문했다.

한편, 시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면 오는 3월23일부터 4월6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227회 이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관련 예산이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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