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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대형공장 대표자들과 화상회의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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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대형공장 대표자들과 화상회의 간담회 실시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2.02.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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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대형공장 대표자들과 화상회의 간담회 진행 모습.
▲ 용인소방서, 대형공장 대표자들과 화상회의 간담회 진행 모습.

용인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대형공장 CEO(현대리바트, 삼화콘덴서, 로체시스템즈, 하나기술)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장 화재는 일반건축물에 비해 2~3배 이상 높은 층고와 넓은 바닥으로 화재확산이 빠르며 농연으로 인한 피해가 크고 작업실과 피난출구까지의 동선이 길기 때문에 인명피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물품 및 자재를 2~3단 이상으로 쌓는 등 적재물품의 화재하중이 높기 때문에 화재시에 쉽게 무너져 현장활동을 하는 소방관들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된다.

이번 간담회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관련 주의사항 안내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화재위험작업시 인근에 소화용구 준비 등 과거 대형화재 사례를 들어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임국빈 서장은 “용인은 대체로 대표자 분들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고가 나지않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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