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월 9일 한국공공사회학회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여름특별학술대회에서 ‘고양형’ 시민참여 지방자치 모델을 발표하였다. 최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관련학계와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발제자로 고양시장이 직접 나서 발표한 ‘고양형 시민참여 지방자치 모델’에 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매년 경기도 각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9월 13일에 경기도 최초 2년 연속 최우수상(2012년, 2013년)을 수상하였으며, 10월 16일부터 18일,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는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제1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고양시의 송포동과 백석2동이 주민자치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불과 3년 전만해도 주민자치분야에서 별다른 움직임 보여주지 못했던 고양시의 이러한 최근 성과는 타 지자체와 학계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최근 의욕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고양형’ 시민참여 지방자치의 모델은 주민자치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주민자치의 바람으로 대한민국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단체장의 흔들리지 않는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바탕으로 고양시 자치 로드맵을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이끌어낸 필연적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