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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산물 축제 35만명 방문·매출 15억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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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산물 축제 35만명 방문·매출 15억 '성황'
  • 이종구 기자
  • 승인 2013.10.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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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회째를 맞은 '2013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에 사흘간 35만명이 방문해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울광장에서 지난 17~19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포천의 40여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100여개 부스를 마련해놓고 포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포천의 유명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올해 축제는 17일 포천 문화예술한마당을 시작으로 서장원 시장의 개회사, 포천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탄생식으로 막을 올렸다.

18일에는 '사랑의 과일 전달식'과 '포천막걸리 칵테일 나눔 행사' 등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축제 마지막 19일에는 농산물 판촉전과 시민참여 노래자랑,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곁들어져 서울광장을 찾은 관람객이 포천의 멋을 한껏 만끽했다.

특히 100년 전통의 6년근 개성인삼과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포도와 사과, 국내인지도 1위의 포천막걸리 등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이제부터는 포천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 시기가 왔다"며 "포천 농업의 가치가 전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와 농업인 모두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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