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오일용 후보 유세차량이 봉담읍사무소 사거리에 설치된 육교 하단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유세차량에 타고 있던 권칠승 경기도의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오 후보 유세차량(1t)은 LED 전광판과 스피커를 육교통과 제한(4.8m)보다 높이 설치해 운행하다가 육교 하단을 들이 받았다.
사고 차량은 봉담읍사무소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오 후보는 타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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