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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체납차량번호판 야간영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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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체납차량번호판 야간영치 실시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3.10.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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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이상영)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하여 오는 22일과 24일 양일간 체납차량에 대해 야간 자동차 번호판영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야간영치는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한 관내 자동차 1만2백여대(체납액기준 59억여원)가 대상이며, 관내에 있는 타구의 체납 자동차 및 4회이상 체납된 타 시·도 자동차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총 12개팀의 영치조를 편성하여 체납차량검색이 가능한 스마트폰 영치시스템 및 PDA기기와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이 부착된 차량을 활용해 아파트 주차장, 주택가 차량밀집지역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인하여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한 납세의무자와의 형평성 유지와 건전한 납세의식 정착을 위하여 불가피하다고 밝혔으며, 향후 수시로 주, 야간 및 주말에 번호판영치를 계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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