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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지대 유지관리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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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지대 유지관리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윤태익 기자
  • 승인 2021.02.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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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변화 느낄 수 있는 가로 경관 조성
▲ 새봄맞이 환경정비 진행 모습.
▲ 새봄맞이 환경정비 진행 모습.

의정부시는 약 22만 평의 녹지대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1월 녹지 관리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선발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지대 유지관리는 민락 2지구, 장암 4구역, 고산지구 등 녹지대 면적이 전년대비 14.8% 증가해 기존 녹지대 유지관리원 21명에서 10명 증원한 31명을 충원해 시 전역의 녹지대를 8~10개월 동안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겨우내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가로수 가지치기 등 봄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초화 식재지를 관리해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녹지대 유지관리원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록 녹지산림과장은 2월 22일에 현장을 방문해 녹지대 정비 작업을 함께 하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의정부시 녹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시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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