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는 11월 6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ACE Fair를 방문,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과 AI, VR, AR,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전시회를 관람하고 관련 기업 부스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체험을 위한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종성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아트토이 특별전, G.AI Life in 202x 등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광주 문화콘텐츠를 향유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환희 학생은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광주에 이렇게 많은 만화애니메이션 기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서 ACE Fair에 직접 내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김상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