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 호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2020 청년 긍정 마라톤’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뛰는 마라톤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상철 총장은 “모든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호남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AI 특성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AI중심도시 광주’, ‘AI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AI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골인점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마라토너의 정신으로 쉬지 않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청년 긍정 마라톤은 호남대학교가 광산구청과 함께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대면&비대면 콜라보 레이스로, 호남대에서는 참가자들이 대면으로 직접 뛰고 각자의 위치에서 달리는 비대면 청년들과 함께 줌앱을 통해 소통한 신개념 레이스다.

김상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