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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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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 방문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09.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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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활동 진행 상황 등 확인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 방문.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 방문.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4일, 번2동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오현로 145)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 현재 구축 중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전자정보실에 총 208㎡의 규모로 조성된다. 3D 펜과 아두이노 교육키트 등을 갖춘 ‘교육실’,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진공성형기가 구비된 ‘상상공작실’ 등이 공간 내에 마련돼 이용자들이 첨단 장비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물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튜브 등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1인 미디어실’도 설치된다.

아울러 지역주민 누구나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메이커 활동에 접근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메이커 입문교육, 3D 펜·3D 프린터 강좌, 유튜브 강좌, 아두이노 강좌 등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됐으며, 오는 10월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프로그램 운영은 2021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으로 주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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