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기업과 K컬쳐 창업인재 발굴 및 양성 협력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6일 ㈜우드앤홈씨에이, ㈜제이로드엔터테인먼트 등과 지역 내 K컬쳐 창업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갖고, 졸업 혹은 예정 전공자들의 K컬쳐 산업분야 진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드앤홈 정용우 대표이사 및 제이로드엔터테인먼트 오장준 대표이사 및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 최우성 취창업지원단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드앤홈씨에이의 복합문화공간 ‘고흥아트스퀘어’에서 매년 제작되는 제이로드엔터테인먼트의 한류 예능 방송프로그램 ‘K팝 글로벌 리그‘를 최대한 활용, 호남대학교 출신 인재를 세계적인 K컬쳐 관련 기업인이나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데 창업기업의 발굴‧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5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은 “K팝 글로벌 리그에 호남대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토록 해서 우수 창업인력을 성장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월드 K팝대전 ‘K팝 글로벌 리그’의 메인 개최지로 확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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