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기념품과 부문별 시상이 있을 예정

강남구가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오는 10월 9일 오전8시 전국 최초로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출발하고, 1000개의 실시간 경기영상을 온라인과 대형미디어에 생중계로 진행하는 ‘제18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정해진 코스 없이 신청자가 5·10㎞·하프코스·풀코스 중 거주지 인근의 공원이나 운동장, 바닷가, 산책로 등을 경기무대로 자율 선정해 참여하면 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보내온 영상은 코엑스 SM타운 등 5개의 대형미디어와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참가 기념품과 부문별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흥미로운 영상이나 남다른 코스를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된다.
참가자 접수는 강남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4일부터 선착순(현지 영상제공신청자 1000명을 포함한 참가자 5000명)으로 이뤄지며, 참가비 2만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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